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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라는 프레임을 단호히 거부한다.

 

국민참여정당의 창당이 제안되자 이에 반대하는 민주당 지지자들과 수구 보수 언론들은 '친노신당'이라는 프레임으로 새로 만들어질 정당을 가두려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친노정당'이라는 악의적 프레임을 단호히 거부합니다.

우리가 "국민이 대통령입니다."라는 짧은 말에 포함된, 정치권력이 일부 정치엘리트들이 아니라 국민 모두에게 돌아가야 한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철학과, 지역분열을 극복하는 정책정당의 건설이라는 가치를 이어가는 새로운 정당을 만들고자 하는 것은 명백하고도 분명하지만,

우리가 만들 정당의 주인과 중심은 '노무현 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몇몇 인사'가 아닌, 진정 나라의 주인이 되고자하는 참여하는 시민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새로운 정당에서 '친노'는 이미 과거의 친노가 아닌 '친 시민', '친 국민'이며, 이들 역시 전체 정당 구성원의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게될 것입니다.

새로운 국민의 정당을 '친노정당'이나 '친노신당'이라고 부르는 것은 우리의 선량하고도 정당한 역사적 결단과 대의를 깍아내리고, 소수 수구 엘리트정치인들의 이익의 관점에서 우리를 매도하기 위한 악의적 설정에 다름아닙니다.

우리가 노무현 대통령으로 부터 계승한 단 한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국민이 주인이되는 정치'에 대한 숭고하고도 위대한 꿈과 도전정신 뿐입니다.


왜 '친노' 프레임을 거부하는가?

지금 많은 언론에서 신당을 '노무현과 친한 몇몇이 만든 정당'이라고 몰고가고 있습니다. 그것도 일부 급진세력이 만든것으로 말이죠.

그렇게 함으로서 새로운 정당을 국민들로부터 떼어놓고, 고립시키려는 것입니다.
아마 언론의 보도만 보면, 사람들은 이번 창당의 초기 제안자인 1641명이 모두 노무현 대통령과 가까운 직업 정치인들인줄 알겁니다. 그렇게 해서 국민의 적극적 참여가 봉쇄되는 것이죠.

그런데, 이 논리의 정점에는 '친노'라는 프레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깨지 않으면 국민들로부터 제대로 인정받고 참여를 유도하기가 어렵습니다.
친노라는 프레임을 깨야, 노무현의 가치를 현실에서 구현할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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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람의 흔적